사이드미러 안접힘, 안펴짐 고장 수리비용 알아보기

사이드미러 안접힘, 안 펴짐 고장 수리비용 알아보기

자동차 사이드미러는 옵션에 따라 자동으로 접었다가 펼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자동(전동) 접이식 사이드미러는 외부충격을 받거나 내부 부품이 노후되었을 때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흔한데요.

그렇다면 자동(전동) 접이식 사이드미러가 안 접히거나 안 펴질 때 수리를 받게 되면 어느 정도의 비용이 드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동(전동) 접이식 사이드미러가 고장 났을 때 수리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이드미러 안접힘, 안 펴짐 수리비용

자동(전동) 접이식 사이드미러의 고장 원인은 크게 2가지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첫 번째는 사이드미러를 움직이게 만드는 모터 고장이고, 두 번째는 모터 회전을 전달하는 톱니바퀴 기어의 파손입니다.

참고로 자동(전동) 접이식 사이드미러를 조작했을 때 모터 소리는 나지만 사이드미러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톱니바퀴 기어의 문제일 확률이 높고, 모터 작동 소리조차 나지 않는다면 모터 고장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원인으로 인해 자동(전동) 접이식 사이드미러를 수리하게 되면 어느 정도의 수리비용이 드냐? 이는 어디서 수리를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무슨 얘기냐면 위와 같은 원인으로 일반 카센터에 방문하게 되면 문제가 되는 부품만을 구하기가 힘들어 자동(전동) 접이식 사이드미러를 통째로 교환하도록 권유하는 곳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동(전동) 접이식 사이드미러가 작동하지 않을 때는 사이드미러를 전문적으로 수리해 주는 업체에 방문하여 문제가 되는 부품만을 교체하는 것이 가장 저렴한 수리 방법이라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위와 같은 문제로 해당 부품만을 교체하게 되면 공임비 포함 대략 5만 원~7만 원 정도에 수리가 가능하며, 자동(전동) 접이식 사이드미러를 통째로 교체하게 될 경우에는 차량마다 차이는 있지만 최소 15만 원 이상의 비용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만약 근처에 자동(전동) 접이식 사이드미러를 전문적으로 수리하는 업체가 없다면 폐차장 중고부품 판매 사이트에서 해당 차량의 사이드미러를 중고로 구입 후 카센터에서 공임비(2만 원~3만 원)만 내고 교체를 받는 게 그나마 저렴한 수리 방법이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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