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하차태그 찍는 이유 알아보기

버스 하차태그 찍는 이유 알아보기

대중교통인 버스의 경우 버스를 탈 때 찍는 상차태그 단말기와 버스에서 내릴 때 찍는 하차태그 단말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버스를 자주 안 타시는 분들의 경우 상차태그만 찍고 하차태그를 안 찍고 내리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하지만 이러한 하차 미태그 행동은 금전적인 손해를 끼치게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버스에서 내릴 때 하차태그를 찍어야 되는 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버스 하차태그 찍어야 되는 이유

1. 무료 환승
버스에서 내릴 때 하차태그를 찍어야 되는 첫 번째 이유는 버스에서 내린 후 다른 노선의 버스를 탈 때 무료로 환승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단 버스에서 하차태그 후 30분 이내에 다른 대중교통으로 갈아타셔야 무료로 환승이 가능합니다.

2. 추가 이용 요금 결제 방지
시내노선과 시외노선을 함께 운행하는 버스의 경우 이용 거리에 따른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차태그 후 하차태그를 찍지 않으면 거리에 따른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데 어려움이 있는데요.

그로 인해 하차태그를 찍지 않은 이용객에게는 노선 최대 이용 요금을 청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요금체제의 버스를 이용한다면 버스에서 내릴 때 반드시 하차태그를 하여 불필요한 추가 요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

3. 버스 이용객 노선 데이터 확보
버스 상차태그 및 하차태그 데이터를 통해 노선별 이용객 수와 주요 노선의 경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버스 노선을 개편할 때 배차 간격과 노선을 정할 때 매우 중요한 참고 자료로 사용될 수 있기에 되도록 하차태그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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