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배깅(Tea-bagging) 뜻 알아보기

티배깅(Tea-bagging) 뜻 알아보기

티배깅(Tea-bagging)은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게임) 상에서 이뤄지는 비매너적인 행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행위는 여럿 게임들 중에서도 상대방의 캐릭터와 직접적으로 싸워 승부를 가리는 FPS 게임들에서 주로 발생하는 행위인데요.

그렇다면 티배깅(Tea-bagging)의 행위가 정확히 어떤 행동(동작)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티배깅이 가지는 뜻과 어떠한 행동인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티배깅(Tea-bagging) 뜻

티배깅(Tea-bagging)의 행동(동작)이란 게임 안에서 상대방의 캐릭터가 쓰러져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할 때 본인의 캐릭터를 쓰러진 상대방의 캐릭터 얼굴 위에 서서 무릎을 굽히면서 아래, 위로 앉았다 섰다를 반복하는 행동(동작)입니다.

쉽게 말해 스쿼트 자세를 쓰러진 캐릭터 얼굴 위에 서서 행동함으로써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대방 캐릭터를 농락하는 비매너적인 행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이러한 티배깅(Tea-bagging) 행동을 한다고 해서 게임상에서 경험치 또는 아이템을 더 얻거나 하는 혜택은 전혀 없으며, 오로지 상대방을 도발하거나 농락하기 위함의 행위라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상대방의 캐릭터 얼굴 위에서 스쿼트와 같은 동작을 하는 게 왜 도발이나 농락의 행위로 받아들여지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쓰러진 상대방 캐릭터 얼굴 위에서 스쿼트를 하는 동작(자세)을 조금만 다른 시각으로 접근해서 보면 성(?)적인 동작으로도 묘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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